
이번 평가는 인사행정 인프라, 성과ㆍ보상ㆍ보직관리, 교육훈련, 대학별 특성화, 향상도 등 5개 영역에서 이뤄졌다.
제주대는 △대학비전과 인재상에 따라 직원역량체계 구축, 인사운영, 교육과정 체계 수립ㆍ운영 △승진심사의 객관성 확보 △재정투입 비율 확대 △ 지역내 공공기관 인재개발원과 협업 △취약점 개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규모 A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보직 변경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학사 서비스’, 정부정책방향 실시간 공유 및 토론 프로그램 개발, 업무사례 및 매뉴얼 공유를 위한 옴팟방(지식나눔방) 신설은 우수사례로 뽑혔다.
제주대는 최우수 등급을 받음에 따라 모범공무원과 우수공무원 선발시 인원추가 및 우선 배정, 5급 승진 예정인원 우선 고려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한승희 총무과장은 “이번 결과는 제주대의 직원 역량강화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정착해 나가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한 것”이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직원 역량이 곧 대학 역량으로 연결되도록 지속적으로 보완ㆍ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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