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프로그램은 ‘스트레칭을 통한 근육의 움직임’이라는 주제로 보건소 재활전문요원(작업치료사)이 장애 발생 후 신체의 불편함과 부주의로 인한 2차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스트레칭의 중요성과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자가 운동법 등을 알려줘 여성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2회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 자세변경 훈련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 운동법에 대해 총 6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아울러, 생활속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본인은 물론, 가족과 장애없는 사회구현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장애인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지속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보건소는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이외에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팡이 등 재활보조용품 지원 및 휠체어 대여와 재활운동교실, 중증장애인의 통합건강관리를 위한 주기적 가정방문 등을 시행하고 있다.
기타 관련사항은 서귀포보건소 방문간호부서(☏760-6031, 60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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