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명예의료원장 제도는 제주산남 지역거점병원인 서귀포의료원의 공공의료기관 역할공유와 고객입장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의의를 가지고 있으며 마을회,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창휴 명예의료원장은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쾌적하고 산뜻한 병원 시설과 최첨단 의료장비들을 둘러보니 정말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지역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24시간 분만산부인과와 부설 산후조리원은 지역에 꼭 필요한 것으로 생각이 든다. 또한 보호자 없는 병동을 운영하는 것은 지역주민을 위해 정말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병원의 발전된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서 원보지 발간, 지역행사 참여 홍보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나도 명예원장으로서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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