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년퇴직하는 공무원은 전 중앙동장 지방사무관 오성옥 등 11명이다.
서귀포시는 이들에게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 기념품 및 직원전별금 등을 전달하는 등 그간 지방행정에 봉직한 노고를 치하했으며, 후배 공무원들의 축하영상 시청과 축하 노래공연으로 퇴임식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했다.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한평생 공직에 몸담아 ‘희망과 행복의 중심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 봉사해 오신 그간의 노력에 대해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퇴임 후에도 시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퇴임공무원을 대표해 오성옥 전 지방행정사무관은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준 선·후배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적극 시정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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