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축구바보로 알려진 故전형두 前경남축구협회장의 축구사랑을 기리는 대회로 (재)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에서 주최하고 고인이 생전에 경영했던 제주거북농산(대표 이두분)에서 후원, 도내 각지에서 30여개팀이 출전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청솔축구회가 혼성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40대부에서는 88팀 축구회, 50대부는 표선 50대 축구회, 60대부는 성산축구회, 여성부에서는 용 축구회가 각 부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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