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병원 안과 전문의2명과 한국실명예방재단 직원5명, 청년회의소 회원 및 동부보건소 직원 등 30여명의 참여하여 희망자 400 여명에게 안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내용은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 등 현미경검사 등이며, 어르신 400여명 검진결과 어르신 30명에게는 백내장 수술이 필요함을 알렸고, 녹내장의심 56명, 망막질환 12명, 초기 백내장 190명, 결막염 및 안과질환을 발견해 약품지원과 안과 상담을 실시했고,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은 수술비 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성산읍과 표선면에서는 이번 안 검진사업에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했으며, 성산·표선 청년회의소에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 안 검진팀 초빙부터 참여 어르신께 맞춤형 돋보기안경을 지원과 검진장소 준비에서부터 어르신 간식 지원까지 이 사업에 적극 앞장서 관내 어르신들게 많은 호응과 감사인사를 받았다.
그리고 동부보건소는 매년 65세 이상 어르신께 백내장 수술비 일부(1인 120천원)를 지원하고 있고, 녹내장, 망막질환 등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에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의뢰(2013년 이후 110명)해 수술비 전액을 지원받도록 해 시력회복을 통한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위해 읍·면과 지역청년회의소와 협업하면서 지속적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동부보건소(☎ 760-61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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