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생활 목공교육’은 최근 DIY 가구 제작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귀농귀촌인들에게 목공교육의 기초부터 생활가구 제작까지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고, 평균 출석률이 90%에 이를 정도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이번 목공교육시 재능기부의 시간을 마련해 교육을 통해 익힌 목공기술로 직접 좌식테이블 10개를 제작했고, 제작한 작품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정문석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단계별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함은 물론,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 천연염색 교육 등 다른 교육과정에서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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