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금은 동부보건소가 2016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으로 2014년부터 3년째 계속되어 오고 있다.
양은숙 보건소장은 “서귀포의 젊은 인재가 많지만 어려워서 빛을 펴지못하는 이를 돕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모두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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