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는 윤영유 우도면장을 포함한 23명의 우도지역 단체장들이 우도초․중학교와 ‘한 아이를 잘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공동의 명제아래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은 물론 우도지역 안전망 구축이 세계 인류의 관광 우도로 가는 첫걸음임을 인식하고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서는 우도초․중학교와 우도지역 단체들이 우도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조항 아래 ▲학교에서는 학생들에 대한 안전교육과 관광예절교육을 강화. ▲교직원들은 우도지역에서 모범적인 생활 ▲우도지역 단체들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도모 ▲우도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문영택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도초․중학교와 우도지역 단체들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생활 보장의 기반을 조성했으며, 나아가 세계 일류의‘관광 우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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