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132명에게 지난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3일동안 2회씩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건강증진에 필요한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보충영양식품 지원으로 식생활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교육은 매월 6회 운영되며, 특히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이 토요일 교육을 희망함에 따라 월1회 토요일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가 빈혈,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주요 영양문제별 관리법과 식생활 영양관리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영양 프로그램을 진행해 임신부와 출산 수유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더 내실있고 다양한 맞춤형 영양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를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귀포보건소(☎760-6046, 604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