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토지 경계, 현황, 분할측량 시 신속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시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지적측량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103개의 지적측량기준점을 설치했다.
이번 설치한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측량이 빈번한 지역과 기준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비석거리에서 신효마을까지 일주동로 구간, 수망사거리에서 가시리까지 서성로 구간, 남조로 일부 구간, 영천교차로에서 신례교차로까지 구간에 설치했다.
지적측량기준점 성과는 지역좌표계와 세계측지계 좌표를 동시에 산출해 향후 지적도의 세계좌표변환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적측량기준점 성과는 7월 중 고시해 부동산정보 통합 열람사이트를 통하여 열람 가능하며, 기준점성과 등본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관내 2,789개의 지적측량기준점이 설치 관리되고 있는데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통신, 전기시설 등 각종 공사 시행 시에는 종합민원실에 사전협의 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