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기확 수필가는 이 책에서 에세이 43편을 소개하며, '낯섦', '거님', '삶', '사랑', '배움' 등 5개의 주제로 나누었다.
책의 부제는 ‘지극히 낯선 나를 만나고 싶다’로 각각의 글들에는 저자 특유의 유머와 재치, 감동이 녹아 있다.
저자는 2013년 '현대문예'를 통해 수필가로 등단하였으며, 2015년 첫 번째 책 '평범한 아빠의 특별한 감동'을 펴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현대문예 제주작가회 사무국장으로 제주도 문인의 손발이 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글쓰기도 게을리 하지 않아 '미디어제주'에 120여편의 칼럼을 4년간 꾸준히 게재하며 ‘칼럼계의 공무원’으로 불린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의 격월간 잡지 '아이누리'에도 정기기고를 하고 있다.
또한 밴드 '메아리'의 회장(악기 : 드럼)으로 각종 공연을 펼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영어 관광통역안내원으로 틈틈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주도를 알리고 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내 글을 통해, 낯설지만 느리게 걸으며 스스로를 뒤돌아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 책을 선보인다"며 인생이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응원자극을 선사한다.
책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대형서점이나 교보, YES24, 인터파크 도서,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책값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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