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원을 포함한 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님이 참여하여 체험농장에서 학년별로 고구마 줄기를 심었는데, 학부모들이 일일교사가 되어 학생들에게 고구마 줄기 심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이 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직접 흙을 만지면서 함께 작물을 심는 체험 활동이 매우 좋았다고 하였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체험농장에서 고구마 심기 체험의 기쁨을 나눈 후 내 고장 바로 알기 보·물·섬 활동으로 친구들과 마을 안길 걷기 활동을 실시하여 마을길을 알고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천민 교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작물재배의 기쁨을 알게 하고 내 고장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여 학교와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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