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든 개인이든 자기만의 차별화를 통해 이 세상에 존재의 의미를 부각시킴으로서 목적하는 바를 이룰려고 노력한다.

기계적인 차별화는 누구나 쉽게 모방하고 따라하며 더 좋게 만들어 나간다. 그러나 타인이 느끼는 고유한 인식의 차별화는 흉내내기가 쉽지 않다.

제주를 더욱더 값어치 있게 하여 국내외에서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제주만의 차별화에 대한 만족을 통하여 제주에 대한 인식의 차별화가 이루어진다면 보다 더 우위의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으로 생각해 본다.

새로운 개발을 통한 물질적 차별화 보다는 바다와 해녀, 돌담과 초가집 그리고 올레길 같은 제주고유의 토속적인 환경을 찾아서 보존하면서 보여준다면 인식의 차별화를 통한 그 성과가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러나 양적 성장만으로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제주고유의 차별화와 연계된 차별화된 제주고유 상품을 만들어 내야 양적 성장이 질적 성장으로 더 진화 되어 나 갈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주고유의 토속기업과 인재를 발굴하여 육성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작은 차이가 큰 성공으로 이어진다 것을 명심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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