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5년간의 학교급식 개선 종합 대책 추진 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올해가 5개년 대책이 마무리되는 해로서 32개 세부추진과제 중 교과부 및 교육청이 추진해야 하는 21개 과제를 종합평가한 것이다.
제주교육청은 ▲급식시설 현대화(80%), ▲조리실 냉방기 설치율(100%) ▲오븐보급율(83%) ▲직영급식 실시율(100%) ▲식재료 품질 및 안전성 확보(친환경학교급식 100%) ▲급식비 지원 확대 ▲급식수요자 참여 확대 ▲조리원 순회교육 ▲식재료 구매방법 개선으로 전자계약 확대(97%), ▲급식위생·안전점검 결과(A등급 학교 98.3%) ▲교육감 등 간부진 불시점검(84%) ▲최근 4년간 식중독사고 '제로'▲학교급식팀 신설 및 인력 보강 등 10개 분야의 주요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제주교육청에서 학교급식분야를 매년 주요업무계획 및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선정해 적극 추진하고 각급 학교에서 적극 동참해 추진한 성과"라고 밝혔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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