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평균 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한 새연교 콘서트는 특유의 별빛 조명과 생생한 라이브 공연의 어우러짐이 이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새연교 콘서트는 서귀포의 대표적인 야간관광이벤트로, 연초부터 행사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가족, 친구, 연인, 단체 등 다양한 인연으로 모인 사람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둘째 주 금요일에 시작된 새연교 콘서트는 9월까지 둘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에 새연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앞으로 총 6회 공연이 남아 있다. 자세한 공연일정과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새연교 콘서트는 따뜻한 서귀포 원도심 기후와(연평균 16℃) 새연교 랜드마크를 활용한 여름밤 음악공연 행사로 야간 즐길거리 제공 등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연간 4,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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