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JDC와 두 협약기관들의 인·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재원조달과 인프라 부족, 지역사회 이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지역 (예비)사회적 기업 및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를 발굴 및 지원, 그 성장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변정일 JDC이사장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은 정부의 공정사회 추진 취지와 다르지 않다”며 “이를 통해 JDC가 추구하는 사랑나눔, 행복한 제주의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는 570여개, 도내에는 11개의 인증사회적기업이 발굴되어 활동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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