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글로벌브릿지사업단(단장 신애경)은 지난 3~5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6 제주발명축제’에 참가해 ‘TRIZ(창의적 문제해결이론) 발명 기법을 적용한 발명품 전시 및 발명 아이디어 발상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 부스에서는 제주대 글로벌브릿지교육생들이 수업 시간에 창안했던 발명 아이디어 중 7개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설명했고 TRIZ 기법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발상하는 체험을 관람객이 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은 지난해부터 지역 특성에 기반한 글로컬 다문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도내의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분야의 교육 및 인성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반,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등반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좀 더 많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키 위해 교육생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 관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 홈페이지(http://gbgifted.jejunu.ac.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64)754-4841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