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 제주어 동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16명 참가하였다. 학생들은 제주그림책 연구회가 쓰고 그린 ‘곱을락’이라는 동화를 구연하여 보았다.
학생들은 대회에 참가하며 제주어를 새롭게 학습함은 물론, 제주도의 고유놀이, 제주도 집 구조도 익힐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많은 학생들은 평소 잊고 지내기 쉬웠던 아름다운 제주어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대흘초등학교의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주어를 익힘은 물론 이를 활용하는 기회를 통해 제주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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