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월드컵 대회 붐조성을 위해 오는 11월에 국가대표 A매치경기를 유치해 월드컵 분위기 조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월드컵 개막일에 초첨을 맞춘 D-day이벤트 개최, 월드컵 홍보를 위한 유명 연예인 등 섭외해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또한 월드컵 참가국이 대륙별로 확정되는대로 서귀포에 베이스 캠프를 유치해, 동계전지훈련에 메카인 제주에서 월드컵 참가국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월드컵과 연계한 신관광상품을 개발해 월드컵 관람객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한편, FIFA 및 대회조직위는 지난 6월 3일, 개최도시 월드컵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주월드컵경기장 및 훈련장을 방문해 공동으로 2차실사를 진행했으며, 서귀포시에서는 월드컵 준비상황에 대한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서 FIFA에 전반적인 브리핑을 실시하여 대회준비에 완벽을 기해 나가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u-20월드컵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1회 추경에 시설개보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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