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혜동)는 지난 6월 2일(목) 쪽파 및 마늘 일손의 바쁜 가운데에도 우도박물관(옛 초등학교 운동장) 공터에서 위원회 및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유채씨를 인력으로 수확했다.

고혜동 위원장은 “올해 어렵게 육지에서 유채씨를 구입하여 씨를 뿌렸는데 앞으로 자체 수확한 유채씨를 보관했다가 가을에 파종을 하여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는 아름다운 우도 자연경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