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 귀농귀촌인 200명을 대상으로 7월 5일(화)부터 7월 28일(금)까지 4주간 총 10회 60시간씩 교육을 하며 귀농귀촌정책분야, 기초영농분야, 실생활분야, 지역사회 이해분야 등 26개의 강의와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사례발표시간으로 구성해 초기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육기간 중에는 매 강의마다 강의 내용, 커리큘럼, 향후 개설 과정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수합해 그 결과를 차후 과정에 반영해 교육생들의 수요를 항시 반영하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며,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는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심화 및 창업연계과정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귀촌인들의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지원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과(과장 정문석)은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영농과 관련한 멘토, 고충 상담,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귀촌 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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