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설모니터단 등 업무담당자 2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연수는 전국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들의 전문성 신장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지원체제 확립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부 이정현 연구관의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운영 방향에 대한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국립특수교육원 김현태 연구사의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운영 매뉴얼 안내 후 특강 순서로 평택대학교 상담학과 차명호 교수의 ▲21세기 사회변화와 공감하며 소통하는 레시피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현숙 성폭력 전문 강사의 ▲학교에서 느껴보는 인권감수성, 행복한 쉼터 이완국 대표 이사의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 강연이 이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국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들의 역량 강화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지원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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