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색깔별로는 금 14, 은 15, 동 6개다.
이중 김주원(남,50초,800,1500m, 애플마라톤), 지승엽(남,50후, 100,200m,서귀포시청), 고민자(여,40후,400,800m,애플마라톤), 한경의(여,50초,100,200m, 돌하르방)씨 등 4명이 2관왕을 차지해 제주 육상의 돌풍을 몰았다.
또, 이영기(남,50후,800m 제주시육상연합회), 손영호(남,50후,100m,돌하르방), 고용덕(남,40후,400m,제주시청), 부성하(남,40후,높이뛰기,제주시청), 강경아(여,40초,높이뛰기,애플마라톤), 김봉희(여,40후,포환던지기,제주시청)씨 등 6명이 금메달을 보탰다.
특히, 이영기, 현경의 부부가 출전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1개를 획득해 제주의 메달획득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외에도 25명의 선수 중 22명이 메달을 획득하는 투혼을 벌였으나 마지막날 울산과 경기도 팀에서 마라톤에 대거 출전하면서 종합점수에서 수적 열세로 인해 6위로 밀려 아쉬움을 남겼다.
양태수 회장은 ‘수적인 열세로 아쉬움을 남긴 대회이지만 선수들이 골고루 메달을 획득해 제주 육상의 저력을 보여준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 입상자 현황
이름 | 소속 | 연령 | 종목 | 순위 |
김주원 | 애플마라톤 | 남 60대 초 | 800m 1500m | 금 금 |
지승엽 | 서귀포시청 | 남 40대 후 | 100m 200m | 금 금 |
한경의 | 돌하르방 | 여 50대 초 | 100m 200m | 금 금 |
고민자 | 애플마라톤 | 여 40대 후 | 400m 800m | 금 금 |
이영기 | 제주시육상연합회 | 남 50대 후 | 800m 400m | 금 은 |
손영호 | 돌하르방 | 남 50대 후 | 100m | 금 |
고용덕 | 제주시청 | 남 40대 후 | 400m 멀리뛰기 | 금 은 |
부성하 | 제주시청 | 남 40대 후 |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 금 동 |
김봉희 | 제주시청 | 여 40대 후 | 포환던지기 | 금 |
강경아 | 애플마라톤 | 여 40대 초 | 높이뛰기 멀리뛰기 | 금 은 |
장영진 | 제주도청 | 남 50대 후 | 포환던지기 | 은 |
강철진 | 애플마라톤 | 남 40대 초 | 200m 400m | 은 동 |
우병우 | 베스트탑 | 남 60대 초 | 멀리뛰기 | 동 |
최호준 | 애플마라톤 | 남 40대 초 | 400m | 은 |
오옥현 | 애플마라톤 | 여 40대 초 | 100m 200m | 은 은 |
노은숙 | 제주마라톤 | 여 50대 초 | 1500m | 은 |
강춘자 | 애플마라톤 | 여 60대 후 | 400m 800m | 은 은 |
오정임 | 제주시청 | 여 50대 초 | 멀리뛰기 | 은 |
정봉혜 | 애플마라톤 | 여 50대 초 |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 은 동 |
고윤실 | 애플마라톤 | 여 30대 |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 은 동 |
양태원 | 제주시청 | 남 30대 | 높이뛰기 | 동 |
최호준, 지승엽, 손영호, 우병우 | 400mR | 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