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리초 개교 70주년, 총동창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창들은 올해 하반기에 그동안 숙원사업이던 총동창회관이 건립되어 사무실 개소식을 가지게 된다는 설명을 총무이사로부터 듣고 회관건립을 마무리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선영 총동창회장은 “오늘 비가 오는데도 많은 동창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주신데 감사를 드리고, 올해 사업들인 회관건립, 발전기금 마련 바자회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동창여러분들도 많이 도와 달라”는 협조를 구했다.
이어 아름다운 한라생태숲을 걸으면서 동문들 간의 우애를 다지는 뜻 깊은 날이 되었고, 동행한 동문 가족들을 위한 번개과학체험관 관람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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