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반환점을 앞둬 주요성과 등에 대해 보고를 받으며 행정을 행함에 있어 ‘자기 고유의 철학’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부탁하면서 청렴한 공직자상 구현을 주문했다. 특히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품위유지이며 우리가 행하는 정책의 산물이라며 그동안 계속 강조해온 사항 이지만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대응, 공직자 음주운전 금지 등을 모두에게 지켜줄 것을 지시했다.
현을생 시장은 “제주의 미래가치 극대화를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됐다”며, 이와 관련 지사님께서도 특별 서한문을 보내 온 바 다시 한번 전 간부공무원은 소속직원에게 직접 전파하고 전공무원은 관련 내용을 숙지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부서별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데 초기 대응을 잘하고 부서간 협업을 이루며, 그래도 부서판단이 안 되는 사항은 빨리 해당 국장 및, 부시장, 시장과 의논하여 임시방편적이 아닌 근원적으로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감귤나무에 꽃이 많이 피었다”며, 해당부서에서는 이에 대한 바른 정책 결정 으로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 사전 방역 철저로 청결한 도시 조성 및 주민 피해 최소화, 우기 대비 집수구 정비 철저와 해수욕장 및 비지정 해수욕장 안전관리 철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등의 단체와 협업하여 정책연계 노력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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