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달매립장내 교육홍보관에서는 올해 분리배출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영신(대천동부녀회장) 부녀회장이 직접 회원들에 게‘쓰레기 바로알기’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였으며 음식물 처리시설, 스티로폼감용시설, 재활용분리선별시설 등의 현장시설은 관계직원의 안내에 따라 견학하며, 쓰레기 반입에서 처리과정까지 전 과정에 대해 꼼꼼히 둘러보았다.
금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쓰레기 배출에서부터 처리과정까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애매했던 쓰레기 처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뜻 깊은 체험활동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더 많은 시민들이 직접 매립장을 방문해서 교육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서귀포시는 6월 부터는 학교 학생, 노인회, 다문화가정, 사업체 등 분리배출 사각지대의 시민들에게 분리배출 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히고 교육을 신청하면 언제든 교육이 가능하므로 많은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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