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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관광협회, 북경지역 비즈니스 세일즈 전개
도관광협회, 북경지역 비즈니스 세일즈 전개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6.05.24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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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道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0일~ 22일까지 제주직항 노선 취항 지역인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관광전문 박람회 ‘2016북경국제여유박람회(BITF)’ 관광업계 공동 참가 장기체류형 자유 여행객 및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 전략적 비즈니스 세일즈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여행사, 관광지, 해양레저, 숙박업체 등 다양한 업종별 관광사업체가 참가, 현지 여행사와 일반 소비자에게 풍부한 제주관광 상품 및 관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제주만의 트래블마트를 운영,0. 효과적 직거래 구축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개별 자유여행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업체 투니우, 통청여행사를 방문 현지 방한상품 담당자와의 1:1 개별 세일즈를 통해 제주관광 상품을 집적 홍보 및 전달하여 비즈니스 세일즈 효과를 극대화 했다.

특히, 이번 5월 29일에 개최되는 제21회 제죽국제관광마라톤축제에 70여명의 참가자를 유치한 레저스포츠 전문 기업체 “북경파오날”를 방문하여 내년도 마라톤 참가자 및 동반가족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지역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앞으로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도내 관광업계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 비즈니스 마케팅 전개로 중국지역의 고부가가치 개별 및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중국 현지 업체와의 직거래 시스템 강화를 위한 도내 관광업계 해외 관광박람회 참가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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