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세계적인 문화예술을 즐기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구성된 ‘디톡스 패키지’가 출시된다. 디톡스 패키지는 <실연에 관한 박물관> 전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 그리고 ‘제주 자연 디톡스 주스’ 세 가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난타>는 일상 속 공간인 주방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꾸며지는 한국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로서 칼•도마•접시 등 주방 기구를 이용해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의 파워풀한 연주를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국내최초 천만관객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19년동안 롱런하는 공연으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서울 명동, 홍대, 충정로, 제주, 태국 방콕, 중국 광저우까지 총 6개의 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난타는 지난 4월 대학로에 난타 아카데미를 개관하고 난타배우출신이 직접 강의하는 댄스난타, 모듬북, 장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실연에 관한 박물관>은 크로아티아에서 시작해 세계 40여개 도시에 감동을 전하고 2016년 아시아 단독으로 제주에서 개최하는 순회 전시로,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II(제주시 산지로 23)에서 9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실연과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이 기증한 물품들과 사연이 익명으로 전시되는 독특한 컨셉의 스토리 전시다. 2006년 크로아티아의 작은 컨테이너에서 첫 전시를 선보인 이래 지난 10년간 파리, 런던, 샌프란시스코, 베를린, 싱가포르, 타이페이, 멕시코시티, 브뤼셀, 바젤에 이르기까지 세계 40여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순회 전시를 진행하며 국경과 문화를 초월한 세계인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패키지를 위해 특별 제작된 제주자연 디톡스 주스는 제주에서 자란 비트, 사과, 당근이 주재료다. 특히 비트는 탁월한 항산화와 혈액순환 효과로 서양에서는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II 뮤지엄 카페에서 판매 중이니 패키지 구입 고객이 아니라도 마셔보길 권한다.
패키지 상품은 난타 공연의 좌석 등급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뉘며, S석 패키지는 3만 5천원, VIP석 패키지는 4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소비자가에서 3만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세계적으로 이름 난 전시와 공연을 제주에서,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패키지 상품을 기획한 <난타>관계자는 “제주를 찾은 여행객 모두 <난타>와 <실연에관한 박물관>을 통하여 스트레스도 풀고 힐링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톡스 패키지는 난타홈페이지(nanta.i-pmc.co.kr)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 064-723-88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