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상수)는 지난 5월 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의료, 주거위기와 기초생활 탈락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80여 가구를 주1회 이상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15가구를 방문, 사례관리가 필요한 6가구는 시청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의뢰해 사례관리 진행중에 있으며, 5가구는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고, 4가구에 대해서는 민간기관 자원 연계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도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찾아 가서 도움을 드리는, 이웃이 이웃을 돕고 보살피는 지역의 복지일꾼으로써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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