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김석준)은 13일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워싱턴 D.C 소재)의 아트 사이언스 디렉터 애쉴리 매도우스를 초청, 예술과 기술과학을 접목시킨 특강을 진행했다.
매도우스는 미국의 STEAM(Scienc, Technology, Engineering, Art & Mathematics) 교육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예술 또는 취미 활동을 스마트기기와 융합해 예술활동으로 승화시키는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가한 고란영(제주대 영어영문 4)씨는 “미국의 STEAM 교육에 관심이 있어 참가했는데 디렉터와 함께, 개인의 작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진을 예술적 의미를 가진 형태로 변환 시키는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좋았다” 고 말했다.
김석준 관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융합교육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아메리칸 센터는 자료 기증뿐만 아니라 좋은 강연과 다양한 활동을 제주대 학생들을 위해서 개최할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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