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천초등학교 졸업한지 30주년을 맞은 제1회 한천초등학교동창회(회장 한동철)는 이날 행사를 위해 당시 교단에서 올바른 정신과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삶에 대한 교육열을 불태우셨던 은사님을 모셨다.
이날 행사에서 30년 전에도 스스럼없이 대했지만, 어엿한 사회의 중요 구성원으로 커 버린 제자들에게 스승들은 최대한의 예의를 다했다.
또한, 제자들은 험난한 사회생활에서 올바른 인생의 행보에 도움을 주신 스승님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스승의 높은 교육헌신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한 회장은 “다시 한 번 제자들이 존경하는 은사님들에게 부족하지만 감사의 작은 장을 마련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건강하세요”라며 당시 스승들께 인사를 올렸다.
한편, 이날 사은회 행사에서는 당시 추억이 고스란히 간직된 영상물을 보는 시간에 이어 제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존경심을 담은 감사패와 작은 선물을 은사님들께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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