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교육은 최근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와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신증후군출혈열(등줄쥐, 집쥐 매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신종감염병의 예방수칙과 우울증 예방교육(정신건강증진센터장 강민정) 및 금연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신건강홍보관도 함께 운영되었다.
한편, 서귀포보건소는 아동, 학생,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직업별 다양한 대상자에 대해 건강을 주제로 한 보건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신종 감염병의 빈번한 출현으로 감염병예방관리 교육을 강화해 지난 4월부터 노인 일자리 참여자, 축산인 회원 등 고위험 주민 683명에게 1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교육 주제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주민교육을 강화해 지역주민이 올바른 건강정보를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