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궂은 비날씨에도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는 음악회를 열어 지역가수 신기영 등 초대가수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하였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입주민은 “평소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던 동홍3차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집 앞에서 멋진 공연을 접할 수 있게 무대를 마련해 준 동홍민속문화보전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개최되면, 지역주민들이 더 많이 웃고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오창순 동홍민속문화보전회장은 “『동홍동문화공유프로그램운영』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예산을 확보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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