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에 담는 '제3회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이 오는 12월31일까지 열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국제사진공모전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쾌거를 기념하는 행사다.
이 공모전은 '제주의 7대 자연경관 즐겨보기'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세계자연유산,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9대명소)를 중심으로 제주의 자연을 소재로 한 사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국내외 사진작가,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 촬영 방법은 자유이며(디지털, 아날로그, 컬러, 흑백 모두 가능) 1인당 최소 3점에서 최대 5점까지 공모할 수 있다.
대상 1점(상금 1000만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각 200만원), 동상 3점(상금 각 100만원), 입선 50점(상금 각 20만원) 등 총 57점을 선정, 내년 1월 시상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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