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세무과는 지난 5월 3일, 세무과 직원으로 구성된 열린 학습동아리「세정 스터디(3차)」를 실시했다.

세정스터디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되는 데 금회 실시된 3차 세정스터디는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에 따른 대처방안으로 그 중 법인에 대한 지방소득세 분야를 다뤄 심도 있는 스터디 장을 이어 나갔다.

이 자리에서 역외세원의 발굴을 위해 현재 제주도로 대폭적인 인구가 유입되는 현상처럼 도외 법인이 도내로 본점을 대폭적으로 이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자는 안과 지방소득세 신고를 법인이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발굴해 나가는 의견 등이 도출되었다.

지난 1, 2차 때는 별장 중과세 전환에 따른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 하였는데 특히, 2차 때는 도세 및 감면조례 개정입법예고안에 대해 긴급토론 시간을 가져 도출된 의견을 상급부서에 전달 한 바 있다.

서귀포시 세무과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열린 학습동아리「세정 스터디」통해 다양한 토론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