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동 오도마을회는 지난 8일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제주시 이호동 오도마을회(회장 현상무)는 제44회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도마을복지회관에서 광장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 이호동 오도마을 경로잔치에서 난타공연을 하는 도리초 혼디소리 팀어르신들은 도리교 난타공연팀인 혼디소리의 흥겨운 난타공연과 평양민족아리랑예술단의 장고춤, 물동이춤, 마술춤, 아코디언 연주 공연에 박수를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부녀회(회장 전영숙)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사와 선물을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현상무 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고 젊은이들에게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를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예술단 공연에 함께 나와 춤을 추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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