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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전시관, 스토리텔링 이후
서복전시관, 스토리텔링 이후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6.05.03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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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전시관이 관람객 20,000명을 돌파하며 서귀포시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하며 관람객 증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29일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한 이후, 두 달만에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2016년 4월 29일 기준 관람객이 20,275명으로, 이는 한 달에 5천명이 서복전시관을 꾸준히 찾고 있다는 의미이다.

전년대비 관람객 현황을 살펴본 결과 더 큰 의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전년대비를 비교해 본 결과 전체 입장객수 기준으로는 작년 11,579명에서 올해 20,401명으로 76.1% 증가했다.

서귀포시는 시설투자 위주가 아닌 예산이 들지 않는 소프트웨어적인 투자에 집중하며 실속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귀포시는 서복전시관에 이어 서귀동 대표 중심지였던 솔동산 일대를 스토리화한 ‘솔동산 8경’을 적용하여 지속적인 효과를 노리고 있다.

서복 10경이 ‘승진대로(昇進大路)’와 서복의 절경을 주 테마로 했다면, 솔동산 8경은 ‘서진노성(西鎭老星)’과 무병장소를 주 테마로 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서복전시관을 시작으로 솔동산 문화의거리, 그리고 이중섭거리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으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며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여행주간 행사, 수학여행단의 방문이 이어짐으로써 서복전시관에 대한 대내외 관심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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