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공모전에는 총107명이 응모했으며, 작품의 종류별로는 손편지 64점, 동영상 1점, 롤링페이퍼 2점, 포스터 22점, 그림 8점, 그림 편지 2점, 동시 1점, 사진 7점 등이다.
외부 전문가 5명을 위촉해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일반부로 구분하여 최우수 작품은 하원초등학교 4학년 이서연, 위미중학교 1학년 김태은, 서귀포여자고등학교 3학년 송시연, 일반부는 토평동에 부영란님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우수상과 입선작품들을 선정했으며, 수상작품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소정의 상품권이 배송되며, 5~6월간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가 끝나면 작품의 대상인 선생님께 응모했던 모든 작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공모전에 학생들과 시민 분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서귀포시가 명품 교육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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