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되며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에게 힘을 불어 넣고 있다.
신기록 현황으로는 사전경기로 경기가 끝난 역도 종목에서 대회신기록 16개, 대회타이기록 3개를 포함하여 총 19개의 신기록을 기록하였고, 대회 2일째 치러진 수영에서는 13개의 대회신기록, 육상에서는 7개의 대회신기록이 작성되었다.
수영에서는 남초부 접영 50m에서 정이현(영평초)이 30초09의 기록을 세우는 세우는 것을 비롯해 남중부 접영 50m에서 박준형(NLCS)이 27초46, 민경빈(남녕고)가 남고부 자유형 100m 53초23와 200m 1분57초19의 기록을 세웠다.
자유형 1500m에서는 강봉진(남녕고)가 17분37초47, 계영 800m에서 남녕고(강봉진, 문정민, 송우석, 민경빈)이 8분24초08, 남자일반부 윤석환(서귀포시)이 접영 50m 25초47와 자유형 200m 1분56초30의 기록을 세웠다.
또 자유형 100m에서 최재형(서귀포시) 53초06, 평영 200m에서 권설빈(제주시) 2분28초17, 계영 800m에서 서귀포시(최재형, 안영준, 윤석환, 김현찬)가 7분54초52, 여자일반부 평영100m에서 이은지(제주시)가 1분13초27, 배영 50m에서 고수민(제주시) 29초72로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육상에서는 남중부 원반던지기 김태현(위미중, 35m55), 110mH 이영석(제주중, 15초74), 멀리뛰기 이건우(대신중, 6m44), 남고부 원반던지기(39m51)와 포환던지기(13m37)에서 박정우(남녕고), 여고부 포환던지기에서 이유리(신성여고, 13m95), 여일부 포환던지기 이수정(서귀포시, 15m52)이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사전경기로 진행됐던 역도에서는 남중부 -85kg급 고제범(사대부중)이 인상에서 2개(95kg, 100kg), 용상에서 2개(124kg, 128kg), 합계에서 3개(215kg, 224kg, 228kg)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였고, +94kg급 임성표(사대부중)가 인상(90kg), 용상(110kg), 합계(200kg)에서 각각 대회타이기록을 작성했다.
여자일반부 +69kg급에 출전한 고아랑(제주시)은 인상에서 3개(91kg, 93kg, 95kg), 용상에서 3개(111kg, 115kg, 118kg), 합계에서 3개(202kg, 208kg, 213kg) 총 9개의 대회신기록을 기록했다.
한편, 매년 개회식에 같이 개최되었던 어린이사생대회는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토요일로 개최일자를 옮겨 진행하였고 총 2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대회 분위기를 달궜으며 사생대회를 주관한 제주중등미술교육연구회에서 대상에 송유준(덕수초4)의 그림을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