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문화․예술 활성화(매월 셋째주 수요일은, 동홍아트데이)

그간 동홍아트데이의 성과로 평일임에도 평균 객석점유율 90%, 설문조사를 통한 프로그램의 만족도 90%를 차지하고 있고, 설문을 통해 지역민의 의견을 밀착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도내 공연현황을 보면 서귀포예술의 전당, 서귀포 관광극장 등 지역 내 공연장들의 평일무료 공연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민 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운영(2014. 1월~, 문화융성위원회) 등 각종 문화행사가 증가함으로써 관객층은 더욱 분산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동홍아트데이의 고정 관객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관객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전략 등이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누리는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도민 행복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2016년 동홍아트데이는 가족 간의 소통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주요테마로 삼아 가족간 소통이 있는 동홍아트데이, 타인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 아트데이에 참여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가족 간 소통의 꽃을 피우고 타인을 생각하는 예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생활속 문화, 예술 활성화를 도모 하고자 한다.
또한 자발적인 대가를 지불하기 위하여 후원금, 또는 기부물품을 받고 자신이 후원한 후원금이나 기부물품 전달을 통해 동홍아트데이에 참여하는 것은 누군가를 후원하고 돕는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행사당일 동홍아트데이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기부데이”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동홍아트데이(Art-Day)는 4월20일(수) “우리, 음악으로 하나 되는 즐거움!”어쿠스틱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매월 셋째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동홍아트홀(동홍동주민센터 2층, 121석)에서 가족을 중심으로 한 소통과 배려에 관한 테마로 대중적인 장르의 공연 및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동홍아트데이를 통해 예술향유 및 예술가들의 등용문으로 서귀포의 문화예술센터로 자리매김을 선도하고 지역 내 커뮤니티·동아리 활성화 및 어린이 및 청소년, 성인들의 건전한 문화여가 생활을 확대하여 동홍동 주민들에게 문화가 꽃피는 동홍동 지역민으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