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홈페이지를 통한 각종 학교정보 제공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수요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2016년도 홈페이지 현장 모니터단 15명을 지난 18일자로 위촉했다.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정된 15명의 모니터단(학부모 11명, 학생 1명, 교직원 3명)은 올해 12월까지 학교와 교육청 홈페이지에 대한 오류사항을 찾아내고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등의 모니터링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모니터단은 온라인 카페를 통하여 활동하게 되며, 상․하반기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여 모니터링 현황 및 개선결과에 대한 평가 등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니터단이 제안한 개선사항을 학교 홈페이지에 반영하여 교육수요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