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산초등학교는 ‘신나고 흥미롭게, 배움이 움트는 터’라는 학교비전 아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으며, 중점 운영 계획의 하나로 『별 읽는 밤』 동아리 활동을 처음으로 시작하였다.
‘별 읽는 밤’ 동아리 활동은 전교생이 참여하는 4계절 별자리 탐색 활동으로 이번 『별 읽는 밤』 동아리 활동 첫 활동은 제주교육과학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찾아가는 천체관측 교실』로 운영되었다.
24명의 학생들과 10여명의 부모님의 관심 속에 우리 학교 글벗자람터에서 별자리판을 만들어 계절별 별자리 알아보기, 운동장에서 두 대의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과 목성 관측 실습, 선생님과 함께 밤하늘을 보면서 행성 및 별자리 찾기,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 등의 활동을 하였다.
송경욱 교장은 “이번 ‘별 읽는 밤’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 신장, 독서능력 향상, 학교폭력예방 등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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