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쥐락펴락하는 기업들은 왜 '명상'을 하는 것일까?
명상은 단순 멘탈케어를 넘어 생산성과 창의력이 향상되고 조직내 갈등이 줄어서 회사경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제가 명상을 본격적으로 접하게 된지도 10여년이 되고 있다.
명상은 책상다리하고 앉아있는 따분한 운동(수련)이라고 많이들 알고 있는데 건강한 성인들도 땀을 많이 흘릴 정도로 에너지를 많이 쓴다.
간단한 명상법을 배워두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먼저 '의식을 몸 전체에 집중한 다음 호흡에 집중한다‘ 올라오는 느낌을 받아들이면서 5~10분 정도 지속한다.
다음은 ‘상상하는 것’이다. 꿈이 이루어지는 모습, 행복한 순간, 가까운 가족, 직장동료들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로 소통하게 되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연습이 되다보면 나와 다를게 없는 존재라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이런 명상의 효과중 하나가 스트레스를 덜 받는 상태로 되어진다.
스트레스는 주변 환경에서 오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이 만들어 낸다는 것을 알아차릴 때, 직장에서의 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육체가 지치고 힘들기 시작하면은 스트레스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밸런스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 영향은 가족뿐만 아니라 조직의 밸런스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특히 지위가 높을수록 그 파장은 크게 된다.
제주의 청렴지수는 지난해에도 그리 좋지가 않았다.
제도권에서 노력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이 조금씩 십시일반 마음이 모아질 때 청렴에 대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개인의 청렴 향상을 위해서는 육체적 건강과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가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맞는 운동, 취미, 클럽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각자의 청렴도를 끌어올리면 조직의 청렴도가 향상되어 지리라고 본다.
나의 청렴도 향상에 가장 적합한 것은 명상이다.
업무가 바쁘다보니 일 여년이상 명상의 기회를 많이 갖지 못했지만 오늘부터라도 다시 명상을 통해 나의 청렴도를 끌어올리고 그 에너지를 직장동료들에게 나누어야겠다고 마음을 잡아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