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대로 2017년 4분기 1단계 개장 예정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작년 2월기공식 이후의 공사 진행상황과 역량있는 한국기업들과의 협업계획, 인재양성사업 추진현황, 지역사회와의 상생협약 등이 소개됐다.
# 2017년 1단계 개장위한 건축공사 순조롭게 진행중
람정제주개발은 제주신화역사공원내 A∙ R∙ H 지구의 공사가 초기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공사의 50%가 지역업체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복합리조트의 주요시설이 집중될 A 지구의 경우, 2017년 4분기 부터 호텔, 테마파크, MICE 시설, 엔터테인먼트시설 등이 단계적으로 개장될 예정이다. 휴양콘도미니엄과 테마스트리트가 들어서는 R지구의공사는 올해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R지구에 지어질 휴양콘도미니엄은 오는 4월 16일부터 공식분양을 개시하게 된다.
# 역량있는 한국기업들과의 협력 통해 한국문화컨텐츠를 세계에 선보이게 될 것
또한, 국내최대 연예기획사 중 한곳인 YG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한류엔터테인먼트컨텐츠를 리조트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람정제주개발은 ㈜신세계와도 협력방안을 논의 중이다.
# 지역맞춤형 인재양성프로그램 진행 활발이외에도, 람정제주개발은 복합리조트조성사업과 동시에 진행중인 맞춤형 지역 인재양성프로그램 현황에대해 소개했다. 장차 복합리조트 개장 후 도민 고용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제주도및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의 협력하에 제주 청년들을 복합리조트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실무교육활동을 개발해왔다.
2015년 12월,‘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 취업연계형 서비스 전문가 실무양성과정’을 시작하여 현재 싱가포르에서 제주지역청년 57명대상으로 어학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람정제주개발은 해당 과정수료자들을 제주신화역사공원 1단계 개장 후고용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도내 5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제주도 및 JDC, 5개 도내대학간의 통합 교육프로그램을 구축, 복합리조트 실무형 교육과정인 ‘람정제주복합리조트트랙’을 진행하고 있다. ‘람정제주복합리조트트랙’은 총 3학기 동안 호텔•MICE, 조리, 카지노, 경영지원, 기술지원 등 총 5개분야로 구분되어 운영되며,해당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향후 제주신화역사공원 입사지원시 우선혜택이 부여된다.
# 지역사회와 상생협약 체결
마지막으로, 람정제주개발은 복합리조트 인근 지역인 서광서리 및 서광동리 주민들과 지난해 상생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프로그램을 개시 했다고 밝혔다. 본 상생협약에 따라, 람정제주개발은 고용, 건설공사참여, 지역농수산축산물 조달, 지역인재양성 등의 분야에서 서광서리와 서광동리의 주민들과 지역업체들을 우대하게 된다.
람정제주개발 관계자는, “제주지역사회 및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하에 2017년 4분기 1단계 개장을 목표로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지역경제와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하여 제주신화역사공원과 제주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제주신화역사공원’은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로서 부지 면적이약 250 만 m2에 달한다. 오는 2017년 4분기부터 단계적으로 개장될 예정이며, 세계의 신화와 전설을 주제로 한 7개의 테마존에 20여가지의 놀이기구를 갖춘 가족형 테마파크, 쇼핑 및 다이닝시설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프리미엄급 호텔 시설에는 2,000 실 이상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 최고급빌라, 제주최초의 6 성급호텔, 럭셔리스파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제주신화역사공원의 호텔에는 국제회의나 전시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MICE 시설까지 마련된다. 이와더불어, 카지노시설, 문화시설, 레저및엔터테인먼트편의 시설, 약 1,500여개의 고급 휴양콘도미니엄과 빌라등이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