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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3곳 모두 ‘경합’…강창일, 부상일, 위성곤 1위
제주지역 3곳 모두 ‘경합’…강창일, 부상일, 위성곤 1위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6.04.13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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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SBS가 공동 예측한 출구조사, 투표마감 동시 발표
제주지역 선거구별 강창일, 부상일, 위성곤 경합 우세로 나타나

▲ (사진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새누리당 부상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지상파 방송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20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제주지역 선거구는 새누리당 1석, 더불어민주당 2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출구조사 발표는 오후 6시 투표마감과 동시에 이뤄졌다.

제주시갑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제주시을선거구는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서귀포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 MBC, SBS가 공동으로 예측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제주시 갑은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46.8%,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 40.1%, 제주시 을은 새누리당 부상일 45.6%,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43%, 서귀포시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51.8%,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 48.2%로 3개 선거구 모두 1,2위간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방송 3사가 여론조사 기관인 TNS와 코리아리서치, 리서이앤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각 선거구별 평균 10개 투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편, 제주도선관위에 따르면 제주시 갑과 제주시 을 개표가 진행되는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는 갑과 을을 구분해 개표가 이뤄지며, 일반투표함부터 개봉한 다음 비례대표 투표함을 연다.

국회의원선거와 도의원 동홍동선거구 보궐선거의 개표작업이 진행되는 서귀포시 88체육관에서는 도의원 보궐선거 개표가 먼저 이뤄지고 이후 국회의원 선거 개표함을 열게 된다.

제주지역 선거구별 당선자의 윤곽은 14일 자정을 전후해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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