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전국 353점 공모참여, 금․은․동상 등 입상작 71점 선정
김희철 공보실장, “선정된 우수작 각종 축제․행사장 등에 전시 홍보해 나갈 것”
김희철 공보실장, “선정된 우수작 각종 축제․행사장 등에 전시 홍보해 나갈 것”

제주시에 따르면 2016년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사진공모전에 응모한 353점의 사진중 금상작으로 전재문(경북 칠곡군) 작가의 ‘들불축제1’를 선정 했다고 12일 밝혔다.
은상에는 최계영(성남시) 작가의'들불축제3'을, 동상은 좌충준(제주시) 작가의 '불꽃1'과 강윤방(제주시) 작가의 '함께가자'를, 그 외에 가작 5점과 입선 62점 등 총 71점이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도내작가 216점(59명)과 도외작가 137점(35명) 등 총 353점(94명)이 출품하여 제주들불축제에 대한 도 내외 사진작가들의 관심이 높은 사랑받는 축제임을 보여주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궂은 비날씨 속에서도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작품성과 들불축제의 이미지를 많이 살린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김희철 공보실장은선정된 우수작을 각종 축제․행사장 등에 전시 홍보를 통해 내년도에 더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축제장을 찾아 올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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