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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후보, “국민의당 녹색돌풍 장성철 선택해달라”
장성철 후보, “국민의당 녹색돌풍 장성철 선택해달라”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6.04.12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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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철 후보
4.13총선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한 국미늬당 장성철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호소문은 발표하고 “새누리당 정권 심판에 대한 유일하고 확실한 대안, 국민의당 녹색돌풍 기호3번, 장성철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장 후보는 “이번 4·13총선은 새누리당 이명박 정권 5년·박근혜 정권 3년,  8년 동안의 제주홀대와 무시에 대한 심판의 장”이라며 “또한 권력을 사유화하며 공천 학살을 자행한 오만한 새누리당 정권에 대한 냉정한 심판의 장”이라고 규탄했다.

장성철 후보는 “지역구 주민과 국민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괘씸죄를 씌어 공천학살을 자행하는 만행을 저지르기까지 했다”며 “그러나 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견제와 역할은 무책임과 무소신 그 자체였다. 특히 새누리당과 함께 기득권을 놓고 싸우기만 하며, 원칙과 기준은 오간데 없고 민생 정책도 외면했다”고 양당을 싸잡아 비판했다.

장 후보는 “국민들과 도민들은 오만한 새누리당 정권 심판에 대한 유일하고 확실한 대안으로 더불어민주당을 대체하여 국민의당에 매우 강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이것이 녹색돌풍의 원인이다. 그래서 호남권에서 시작하여 수도권으로, 그리고 제주에도 강하게 불고 있는 것이다. 이제 더 큰 녹색태풍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지금의 녹색바람이 제주에서 녹색태풍으로 바뀌면, 전국적으로 녹색바람이 녹색태풍으로 바뀔 것”이라며 “여름철 태풍도 제주에서 시작한다. 새로운 변화를 위한 ‘소신 투표’를 부탁드린다. 마지막 순간까지 ‘32시간 철야 유세’ 이어갈 것”이라고 밝히고 “제주시갑 국민의당 기호3번, 장성철을 당선시켜, 제주와 대한민국의 담대한 변화를 이끌어 줄 ‘녹색태풍’을 만들어 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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