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국민의 힘, 제주 도민의 힘 앞에 낡은 양당체제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국회에 1,2번 ‘철밥통’ 두 당만 있다 보니 서로 비판만 하면 쉽게 국회의원이 될 수 있어, 민생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었겠습니까?
싸움만 하는 정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낡은 양당체제, 이대로 멈추면 미래는 없습니다. 20대 국회에서 국민의당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면, 기득권 양당은 비로소 국민, 도민 무서운 줄 알게 될 것입니다. 국민의당은 미래를 위해 태어났습니다. 국민의당 존재 자체가, 그리고 국민들께서, 제주도민들께서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것 자체가 이미 변화이고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당은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제2 과학기술혁명, 교육혁명, 창업혁명을 이뤄내겠습니다.
20대 총선 선거 과정에서 이제 더 이상 거대 양당으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넓게 퍼지면서, 기존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도 국민의당을 찍겠다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아주 깜짝 놀랄만한 결과가 나올 수 있으리라 조심스럽게 예측합니다.
국민의당의 녹색바람이 더욱 강해져 매일 매일 체감하는 게 다릅니다. 제주에도 녹색돌풍이 상륙해 제주시 갑 장성철, 제주시을 오수용 후보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매일 전해 듣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제두도민들께서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계신 담대한 변화에 대한 열망으로 소신을 갖고 투표로, 행동으로 옮겨 주신다면 국민의당 오수용·장성철 두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인 제주시을 오수용 후보는 제가 정치적으로 어려울 때마다 늘 함께 해준 고마운 친구이자 동지입니다. 제주가 낳은 전국에 자랑할 만한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민의당 지역발전특위 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젊은 시절엔 사회개혁운동 치열한 17년 경험 갖고 있는, 국회에 입성한다면 변화와 개혁을 실천할 적임자입니다. 오 후보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갖췄고 국제관계법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글로벌 마인드, 전문성, 미래비전 능력 갖고 있기에 제주국제자유도시와 특별자치도의 문제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미래제주를 위한 새로운 비전 제시해 제주의 담대한 변화 이끌어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국민의당이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제주시 갑 장성철 후보는 검증받은 정책전문가입니다. 국정과 도정의 큰 정책, 직접 설계할 수 있는 훌륭한 후보입니다. 실제로 국제자유도시와 4·3 문제 해결과 같은 도정의 큰 정책 수립에 크게 기여한 미래 비전 능력을 갖춘 국민의당이 꼭 필요한 인재입니다. 주민권익 향상을 위한 개혁적 마인드, 농사일과 농업회사 경영이라는 실물 경험도 갖추고 현장과 정책 수행, 연계할 수 있는 준비된 국회의원입니다. 국민의당이 장성철 후보의 정책공약,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제주도는 특히 저에게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랑하는 곳입니다. 지난 2014년 1월 새정치 실현을 위한 신당 창당을 선언한 곳이 바로 제주도입니다. 이번 20대 총선에서 본격 선거운동에 앞서 지난 3월 24일 제주도에서 ‘미래 먹거리 정치’를 선언하고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녹색바람 시작이 바로 제주도입니다.
저희 국민의당 오수용·장성철 후보가 공약한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 시장직선제 도입, 부동산값 안정을 위한 제주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과 제도적 뒷받침, 1차산업과 관광산업, 신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발전 전략, 청년 일자리, 사회복지의 강화 등이 반드시 실천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힘을 싣겠습니다.
국민의당 오수용·장성철 후보를 당선시켜 제주의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제주의 담대한 변화,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질서 만들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도민 여러분들을 찾아 뵙고 제주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고견을 많이 듣고 제주의 미래 먹거리에 대해 많은 대화 나누는 자리를 갖겠습니다.
국민의당 녹색바람이 제주도민 여러분께 희망을 주고 제주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 4. 11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안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