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후보는 “제주시 해안동에 3800여㎡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고형연료 (SRF)가스화 발전소가 건립 추진 중에 있다”며 “이 지역은 축산마을과 700m, 어승생수원지와는 직선거리로 3.8㎞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환경오염 등 주민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하루 약 150t 규모의 고형연료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제주도가 쓰레기를 제공하지 않으면 생산이 불가능한 시설”이라며 “따라서 제주도에서 쓰레기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원희룡 도지사에게 강력하게 요구해서 관철시켜서 반드시 해안동 열병합 발전소 건설을 백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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